Fact
이러저러한 이유로 진도를 나가는 주차가 아닌
복습 및 쉬어가는 주차였다.
Feeling & Finding
이전 주차에서 진행했던 과제인 DDD를 장바구니로 구현하기에 대한
가이드 정답을 받아보았다.
역시나 내가 나름 머리 굴려서 짠 DDD보다는 더욱 나아보이는 패턴이었다.
내가 느낀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도메인 모델이 좀 더 세부적?이라는 것이다.
내가 도메인 모델을 설계하면서 가장 고민을 많이 한 지점이
'장바구니에 담긴 물건' 이라는 개념을 VO로 봐야할지 Entity로 봐야할 지에 대한 고민이었다.
나는 관리해야할 Entity를 줄이는게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약간 억지로 VO스럽게 구현하였다.
그런데 답안을 받아보고 생각해보니 다른데 있는 정보들로 VO를 구성하니까
어차피 DB에 별도의 테이블이 생기기도 하니,
아예 Entity단위로 관리하는 것도 나아 보이기도 했다.
물론 설계에는 완벽한 정답은 없겠지만서도
아직 아예 제로베이스에서 설계하는 능력은 갈길이 멀었다 라는 생각이 든다.
Feedback
이번 주는 회사에서 이래저래 일이 많아 야근도 조금하고,
워크샵 일정도 있었고, 주말에는 개인 여행일정도 있어서
사실상 다른 때 보다 학습에 할애할 시간이 적을것으로 생각되었던 주차이긴 했다.
그런데 불행중다행인지 커리큘럼 문제로 복습과 쉬어가는 주차가 되어서
내 입장에서는 약간 다행이기도 했다.
Future Action
이번주에 나름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었다고 생각하고
다음주부터 다시 열심히 달려야겠다.